| [이야기를 담다] 고도원 작가, 새벽 편지로 매일 희망을 선물하다 | 2025-12-09 15:5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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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일경제TV 인터뷰 프로그램 〈이야기를 담다〉에서는 24년 동안 ‘고도원의 아침편지’를 이어오며 대한민국을 위로해온 고도원 아침편지문화재단 이사장의 이야기를 전합니다. 고도원 작가는 기자, 대통령 연설비서관, 작가를 거쳐 매일 새벽 편지를 통해 희망을 전해온 인물로, 그의 메시지는 지금도 400만 구독자에게 꾸준한 울림을 주고 있습니다. 방송에서는 ‘아침편지’의 시작 과정이 소개됩니다. 중앙일보 기자 시절 라디오 조간 브리핑을 통해 독서카드를 소개했던 경험이 이메일 시대와 맞물려 ‘고도원의 아침편지’로 확장되었습니다. 청와대 연설비서관 시절 겪었던 번아웃과 쓰러짐은 삶의 전환점으로 다뤄집니다. 극심한 부담 속에서 건강을 잃었으나, 회복을 위해 시작한 걷기와 달리기가 마라톤으로 이어지며 새로운 생활방식이 되었습니다. 명상센터 ‘깊은 산속 옹달샘’을 설립하게 된 배경도 주목됩니다. 퇴임 후 떠난 유럽 여행에서 쇤브룬 궁전에서 영감을 받아 명상 공간의 필요성을 깨달았고, 7년간 세계 곳곳을 답사하며 한국형 치유센터를 완성했습니다. 더불어 대표적인 3-3-3 호흡법의 특징과 효과도 직접 설명합니다. 최근에는 산티아고 순례길에서 AI 글쓰기를 활용해본 경험을 나누며, 기술이 글쓰기 방식에 가져올 변화에도 관심을 보입니다. 그는 “질문하는 방식에 따라 AI의 답변도 달라진다"며, 누구나 자신의 이야기를 기록하고 책으로 남길 수 있는 새로운 시대가 열리고 있다고 말합니다. 〈이야기를 담다〉는 매주 목요일 저녁 6시 30분, 매일경제TV 채널과 홈페이지에서 시청할 수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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