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산 한우0浩祁� 4.5톤, 싱가포르 첫 수출 | 2025-12-02 09:04 |
|---|---|
|
제주산 한우와 한돈이 싱가포르 첫 수출길에 올랐습니다. 지난달 APEC 한국-싱가포르 정상회담에서 수출을 공식 합의한 지 한 달 만입니다. 첫 수출물량은 제주 한우와 돼지고기를 합쳐 4.5톤으로 2억 8천만 원 규모입니다. 이번 수출은 제주 축산물의 안전성을 수입 기준이 까다로운 싱가포르에 인정받은 것으로, 지난 수년간 농림축산식품부와 지방정부, 제주축산업계가 이뤄낸 성과입니다. 싱가포르는 축산물 시장 규모가 연평균 5% 넘게 성장하는 등 잠재력이 큰 나라입니다. ▶ 인터뷰 : 송미령 /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 "2027년이 되면 제주 말고도 전체를 구제역 청정국 지위를 획득할 수 있잖아요. 그러면 훨씬 더 수출할 수 있는 여력이 넓어지기 때문에…." [이혁근 기자 root@mbn.co.kr]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