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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페이로 美주식 주문 가능해진다...증권사 연결 간편주문 시작 2025-11-14 10:33
미래에셋·한투·신한·하나에서
정규·데이·프리·애프터 주문

앞으로 네이버페이(Npay)를 통해서도 미국 주식과 상장지수펀드(ETF)에 손쉽게 투자할 수 있을 전망이다.
14일 네이버페이는 국내 주식뿐만 아니라 미국 주식과 ETF도 네이버페이 증권 페이지에서 증권사로 연결하는 ‘간편주문’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현재 이용할 수 있는 증권사는 미래에셋증권·신한투자증권·하나증권·한국투자증권이다. 정규장뿐만 아니라 데이·프리·애프터마켓 거래 시간에도 간편주문을 이용할 수 있어 네이버페이를 통해 거의 24시간 미국 증시 투자가 가능해졌다.
연결할 수 있는 증권사는 추후 확대될 예정이다. 향후 네이버페이는 12월 중 모바일뿐 아니라 PC 간편주문 서비스도 도입한다.
네이버페이 간편주문은 네이버페이 증권의 주식 종목 페이지를 통해 증권사의 모바일 트레이딩 시스템(WTS) 거래 페이지로 간편하게 연결해주는 서비스다. 네이버 인증서를 통해 최초 1회 연결하면 되며, 모든 거래는 선택된 모바일 증권사 WTS에서 이뤄진다.
네이버페이 간편주문 이용에 따른 별도 수수료는 없다. 다만 거래 및 환전 수수료는 증권사별로 상이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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