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골드

뉴스

[오늘 나온 보고서]깜짝 실적에 IMA 가시화까지…한국금융지주 목표주가 상향	2025-11-12 09:53
현대차증권은 12일 보고서를 통해 한국금융지주 압도적인 3분기 실적을 반영해 목표주가를 기존 20만2000원에서 22만8000원으로 12.9% 상향한다고 밝혔다. 한국금융지주의 3분기 연결 지배주주순이익은 6739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115.5%, 전분기 대비 25.0% 증가했다. 이는 컨센서스를 53% 상회하는 수치며, 3분기 연속 어닝 서프라이즈다. 장영임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증권의 보유 펀드 청산에 따른 분배금 수익 발생으로 배당·분배금 수익이 1788억원을 기록했고 해외 펀드 내 한 종목 상장에 따른 재평가이익이 증권 연결에서 1000억원, 한국투자파트너스에서 200억원 발생한 것이 주요했다”고 평가했다. 한국투자파트너스와 저축은행 등 연결 자회사 실적 기여가 개선되고 있다는 것이다. 현대차증권은 특히 미래 성장 동력으로 꼽은 IMA(종합금융투자계좌)의 성장 가능성에 주목했다. 현재 회사는 IMA 실사를 마치고 금융당국 인가를 남겨둔 상황으로 파악된다. 내년 초부터 상품 출시가 가능해 신규조달 수단이자 이익기여 사업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장 연구원은 “호실적과 성장 기대감을 반영해 2025년 연결 지배주주순이익을 1조9930억원으로 상향 조정하며 전년 대비 91.7% 성장할 것”이라고 추정했다. 장 연구원은 “압도적인 이익 체력과 IMA 가시화 등 성장 동력을 바탕으로 한국금융지주를 업종 내 최선호주로 유지한다”고 평가했다.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늘 나온 보고서]깜짝 실적에 IMA 가시화까지…한국금융지주 목표주가 상향

2025-11-12 09:53

현대차증권은 12일 보고서를 통해 한국금융지주 압도적인 3분기 실적을 반영해 목표주가를 기존 20만2000원에서 22만8000원으로 12.9% 상향한다고 밝혔다.
한국금융지주의 3분기 연결 지배주주순이익은 6739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115.5%, 전분기 대비 25.0% 증가했다. 이는 컨센서스를 53% 상회하는 수치며, 3분기 연속 어닝 서프라이즈다.
장영임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증권의 보유 펀드 청산에 따른 분배금 수익 발생으로 배당·분배금 수익이 1788억원을 기록했고 해외 펀드 내 한 종목 상장에 따른 재평가이익이 증권 연결에서 1000억원, 한국투자파트너스에서 200억원 발생한 것이 주요했다”고 평가했다. 한국투자파트너스와 저축은행 등 연결 자회사 실적 기여가 개선되고 있다는 것이다.
현대차증권은 특히 미래 성장 동력으로 꼽은 IMA(종합금융투자계좌)의 성장 가능성에 주목했다.
현재 회사는 IMA 실사를 마치고 금융당국 인가를 남겨둔 상황으로 파악된다. 내년 초부터 상품 출시가 가능해 신규조달 수단이자 이익기여 사업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장 연구원은 “호실적과 성장 기대감을 반영해 2025년 연결 지배주주순이익을 1조9930억원으로 상향 조정하며 전년 대비 91.7% 성장할 것”이라고 추정했다.
장 연구원은 “압도적인 이익 체력과 IMA 가시화 등 성장 동력을 바탕으로 한국금융지주를 업종 내 최선호주로 유지한다”고 평가했다.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