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내 부자 부동산 보유 비중, 6년 만에 하락세 | 2020-04-02 15: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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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자산 10억 원 이상인 국내 부자들의 부동산 보유 비중이 6년 만에 낮아졌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하나금융경영연구소 '2020 한국 부자 보고서'에 따르면 부자들의 총자산가운데 부동산이 차지하는 비중은 50.9%로, 일년 전의 53.1% 보다 낮아졌습니다. 지난 2013년 44%로 낮아진 부동산 비중이 지난 2015년부터 2018년까지 4년 연속 상승한 뒤 하락세를 보인건데, 규제 강화에 따른 부동산 가격 상승세 둔화 등의 영향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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