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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에이, 1분기 영업손실 9억원…적자 축소 2019-05-15 17:14
아이에이는 지난 1분기 연결 영업손실이 9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적자폭을 축소했다고 15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52억원으로 20.1% 증가했고 순이익은 37억원으로 흑자로 올라섰다. 아이에이의 순이익이 흑자를 기록한 것은 지난 2017년2분기 이후 7분기만이다.
별도 기준으로는 매출액 131억원, 영업손실 6억원, 순이익 36억원을 기록했다.
회사 측에 따르면 전방 산업의 계절적 영향으로 매년 1분기에 부진한 실적을 보이나 최근 현대기아차의 실적 개선에 따라 그동안 감소했던 고전력모듈(HPM) 등 주력제품 매출이 점진적으로 회복되는 추세다. 자회사 일부 지분매각 이익도 반영돼 실적개선에 영향을 미쳤다.
부채비율은 연결기준 122.6%, 별도기준 70.6%이며, 최근 발생한 전환사채 주식전환으로 인해 2분기 부채비율은 각각 80%, 50% 미만으로 감소할 전망이다. 이자비용 감소로 향후 수익성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관측된다.
아이에이 관계자는 "영업흑자를 달성하기 위한 큰 그림을 지속적으로 그려나가고 있다"며 "올해 순차적으로 좋은 성과들을 보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김경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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