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T, 통신구 화재 보상기준 확정…'연매출 30억 미만 소상공인' | 2019-02-15 10: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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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가 아현지사 통신구 화재에 따른 통신 서비스 장애 보상금 기준을 확정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더불어민주당 노웅래 의원은 오늘(15일) 상생보상협의체와 기자회견을 열고 "연 매출 30억 원 미만의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지급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피해 보상 대상은 서울 마포·용산·서대문·은평 지역의 유선전화·인터넷 가입자 가운데 주문전화와 카드결제 장애로 불편을 겪은 소상공인입니다. KT는 당초 연 매출 5억 원 미만 소상공인들에게 보상하겠다고 제안했지만, 보상협의체가 대상을 확대해야 한다고 요구해 기준이 대폭 상향됐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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