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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선 `대표 기업인`…태국선 `경제 드림팀` 2018-05-16 23:51
◆ 매경 태국포럼 오늘 개막 ◆
"이번 매경 태국포럼을 계기로 아세안 국가 진출 교두보를 마련하고자 합니다."
16~17일 방콕 시암 켐핀스키 호텔에서 열리는 '매경 태국포럼'에는 한국 측에서 기업 총수와 재계 2~4세를 비롯해 국내 주요 기업 최고경영자(CEO)와 고위 임원, 아시아를 대표하는 한상(韓商) 등 180여 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아세안 시장 '관문'으로서 태국이 지닌 잠재력에 주목하고 쁘라윳 짠오차 태국 총리에게서 현지 사업 노하우를 전수받았다.
기업 총수로는 손경식 CJ그룹 회장, 김은선 보령제약 회장, 김용복 코스타글로벌코리아 회장을 비롯해 한상을 대표해 승은호 인도네시아 코린도그룹 회장, 오세영 라오스 LVMC홀딩스 회장, 박기출 싱가포르 PG홀딩스그룹 회장이 참석했다.
이들은 이번 포럼을 통해 양국 간 미래 산업 발전 방향과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하는 기회를 가졌다. 손 회장은 필리핀, 중국 청두, 이란 등 전 세계 각지에서 열린 매경 글로벌포럼에 꾸준히 참석해온 '단골손님'이다. 승 회장은 인도네시아에서 한인 거상의 꿈을 일군 대표 한상이다.
정부를 대표해 백운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참석했고 김영주 한국무역협회장, 권평오 KOTRA 사장, 이혁 한·아세안센터 사무총장, 윤부근 삼성전자 부회장, 조성진 LG전자 부회장, 이병철 KTB금융그룹 부회장 등 주요 인사들도 방콕을 찾았다. 재계 2~4세로는 고(故) 구두회 예스코 명예회장 아들인 구자은 LS엠트론 부회장, 허동수 GS칼텍스 회장 아들인 허세홍 GS글로벌 대표가 참석했다.
매경 태국포럼 본행사가 열리는 17일에는 태국 경제관료 '드림팀'이 한국 기업인들을 맞이한다. 솜낏 짜뚜시삐딱 태국 경제부총리가 산업부, 디지털경제부, 에너지부, 총리실 등 4곳의 장관을 이끌고 행사장을 찾아 태국 경제의 강점과 투자 기회를 적극 설명할 예정이다.
[특별취재팀 = 김명수 산업부장(팀장) / 이승훈 차장 / 고재만 차장 / 우제윤 기자 / 임영신 기자 / 이영욱 기자 / 조희영 기자 / 추동훈 기자 / 오찬종 기자 / 양연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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