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빙그레, 경기 연천에 250억 투자 공장 건설 추진 | 2018-02-23 16:4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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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그레가 경기도 연천에 250억 원을 투자해 식음료 공장 건설을 추진합니다. 연천군은 연천읍 통현리 일원에 조성되고 있는 통현일반산업단지에 빙그레가 250억 원 규모의 투자의향서를 제출했다고 밝혔습니다. 빙그레는 기업경쟁력 확보 차원에서 실수요자 맞춤형 산업단지 개발과 낙후된 경기북부 지역의 지역경제 활성화와 고용창출에 기여하고자 한다고 추진배경을 설명했습니다. 빙그레 관계자는 "자체 생산 확대와 새롭게 진출할 카테고리 생산을 위한 공장 신설의 필요성이 증대됨에 따라 연천군에 산업단지 투자의향서를 제출했다"고 전했습니다. 이어 "현재 의향서 제출 단계로 연천군, 중앙정부 등 심사와 검토 단계를 거쳐야 하며 이후 구체적인 계획이 수립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습니다. [정영석 기자/nextcu@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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