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나 방금 사람 쳤어”…인플루언서, 사망 사고 현장 생방 송출 2025.11.14
해외 유명 인플루언서 타이 네샤가 운전 중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던 도중 행인을 치어 숨지게 하는 사고를 내 충격을 안겼다.이 끔찍한 사고는 지난 4일(현지 시각) 오후 5시 46분경, 미국 일리노이주 시온시 셰리던 로드와 33번가 인...
독일, 18세 남성 전원 징병검사…‘징병제 부활’ 신호탄 2025.11.14
내년부터 복무의사 묻는 설문지 발송2027년 7월부터 의무 신체검사 실시독일 정부가 러시아의 위협에 맞서 병력을 확충하기 위해 사실상 ‘부분적 징병제’에 해당하는 새로운 병역제도를 도입하기로 했다.13일(현지시간) 유로뉴스 등...
김광태 대림성모병원 회장, 국제병원연맹 공로상 수상 2025.11.14
김광태 대림성모병원 회장(대한병원협회 명예회장)이 11월 10일부터 13일까지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리는 제48차 국제병원연맹(IHF) 세계병원대회’에서 공로상을 받았다.이번 행사는 국제병원연맹(IHF), 제네바대학병원(HUG)에서 주체...
“온국민이 복지에 중독돼”…연금개혁 결국 백기투항한 ‘이 나라’ 2025.11.14
프랑스 하원 중단안 가결대선 후 2028년으로 유예野 예산 협조 얻으려 양보7년간 정년 2년 연장 불구국민 70% 반대·시위 거세재정감축 계획 타격 불가피프랑스 하원이 시행한지 2년이 지난 연금개혁조치를 중단하고 재개 시기를 다음...
12월 FOMC 금리동결하나...뉴욕증시 급락 [월가월부] 2025.11.14
기술주 투매에 나스닥 2.3% 급락 페드워치, 12월 금리인하 가능성 뚝 연준 위원들 잇단 금리동결 시사 금리인하 중단 전망에 투자심리 약화연방정부 셧다운 종료에도 인공지능(AI) 버블론이 재부상한데다 12월 연방준비제도(Fed)의 금...
‘곰 습격’에 올해만 13명 숨졌다…일본, 경찰에 소총 발포 허용 2025.11.13
일본에서 곰 습격으로 인한 인명 피해가 끊이지 않고 있는 가운데 경찰이 13일부터 소총을 사용해 곰을 사살할 수 있게 됐다. 그동안 민가에 곰이 출몰할 경우 면허를 가진 사냥꾼이나 지역 협회가 나섰지만, 인명 피해가 걷잡을 수 ...
“중학교 때부터 혼자 공부했다”…유창한 일본어 인터뷰 김서현, 화제 2025.11.13
한화 이글스 마무리 투수 김서현이 유창하게 일본어로 인터뷰해 화제다.한국 야구대표팀이 일본 도쿄돔 첫 공식 훈련을 소화한 13일 일본의 한 기자가 김서현을 따로 붙잡아 잠시 인터뷰했다.연합뉴스에 따르면 김서현은 유창하게 일...
“사망률 100% 육박”…1차 대전 때 유행했던 이 병 등장에 우크라 발칵 2025.11.13
제1차 세계대전 당시 유행했던 가스괴저병이 우크라이나 군인들 사이에 다시 등장했다.영국 일간 텔레그래프는 13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의료진이 유럽에서 사실상 근절된 것으로 여겨진 가스괴저병 사례를 보고하고 있다고 보도했...
‘한미 관세·안보’ 담긴 팩트시트, 이르면 내일 발표 가능성 2025.11.13
한미 관세·안보 협상의 결과물인 ‘조인트 팩트시트’(공동 설명자료)가 이르면 14일 발표될 전망이다.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은 13일 전략경제협력 특사 자격으로 아랍에미리트(UAE)로 출국하며 취재진에게 “국민 여러분이 팩트시...
10월 물가·고용지표 '깜깜이'… 12월 FOMC 안갯속 2025.11.13
연방정부 셧다운 사태가 종료됐지만 고용·물가 등 핵심 지표들이 발표되지 않을 것이란 우려가 제기되며 12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가 '깜깜이' 논란에 휩싸일 전망이다.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위원 간에도 금리 인하와 동결이 맞서며 대혼란을 예고하고 있다.12일(현지시간) 캐럴라인 레빗 백악관 대변인은 "10월 소비자물가지수(CPI)와 고용보고서가
고물가 충격에 美식품 관세 손질 2025.11.13
관세발 인플레이션에 대한 우려가 커지면서 도널드 트럼프 정부가 농산물 관세 인하에 나선다. 여전히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3%에 이르면서 물가 부담이 확산되고 있기 때문이다.12일(현지시간) 스콧 베선트 재무부 장관은 폭스뉴스 인터뷰에서 "우리가 미국에서 재배하지 않는 것에 대한 중대 발표가 향후 며칠간 있을 것"이라면서 "커피·바나나와 다른 과일 같은 것이
“난 지금도 통일교 믿는다”…이제야 유족에 사과한 아베 살해범 모친 2025.11.13
지난 2022년 7월 아베 신조 전 일본 총리를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옛 통일교·이하 가정연합)과 관계를 의심하며 사제 총으로 쏴 숨지게 한 야마가미 데쓰야 피고인의 모친이 현재도 통일교를 신앙으로 믿고 있다고 13일 밝혔다.아사...
군대 못만드는 일본 “앞으로 군대계급 쓸것…자위대원 사기진작위해” 2025.11.13
내년 자위대법 개정 추진일본 정부가 자위대의 계급 명칭을 군대와 비슷한 형태로 바꾸는 방안을 추진하고 나섰다. 자위대는 명목상 군대가 아니어서 그동안 독자적인 계급 명칭을 사용해왔다.13일 산케이신문은 복수의 정부 관계자를...
“전날 과음해서 그만”…속옷도 안입고 무대서 하체 노출 문신女, 태국 발칵 2025.11.13
태국의 문신 대회에서 속옷을 입지 않은 여성이 신체 주요 부위를 노출하는 사고가 발생했다.11일(현지시각) 태국 매체 더타이거에 따르면 지난 8일 태국 중부 사라부리 주에서 열린 문신 대회에서 자신의 신제 일부를 노출한 여성이 ...
강요 이미지 탈피하겠다…승무원들 불만 쏟아지자 일본항공이 내린 결단 2025.11.13
일본의 대형 항공사인 일본항공(JAL)이 객실 승무원을 비롯해 공항에서 일하는 직원들의 운동화 착용을 허용했다.JAL은 그룹 산하 6개 사의 객실 승무원을 비롯해 공항에서 일하는 직원 약 1만4000명을 상대로 근무 시간 운동화 착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