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재정부가 내년에 재정경제부와 기획예산처로 분리될 예정인 가운데 조직 개편 밑그림이 윤곽을 드러내고 있다. 특히 재경부는 복수차관제를 유지하는 동시에 1급 자리를 최대 8명까지 늘릴 전망이다.10일 정부 안팎에 따르면 신설 재경부·예산처 두 부처의 1급 자리가 총 10명 이상으로 늘어날 전망이다. 현재 기재부가 7명인 점을 고려할 때 최소 3자리가 늘어
국세청이 지난달 20일부터 31일까지 7개 광역자치단체와의 공조를 통해 재산 은닉 혐의가 있는 고액·상습 체납자를 합동 수색한 결과 현금 약 5억원, 명품 가방 수십 점, 순금 등 총 18억원 상당을 압류했다고 10일 밝혔다.조사 대상...
AI 신용평가모델 집중 학습우수 수료자 인턴 기회도인공지능(AI) 기술금융사 PFCT(피에프씨테크놀로지스)가 이달 10일부터 30일까지 ‘제3회 PFCT AI 신용평가 아카데미’ 참가자를 모집한다.이번 아카데미는 AI 신용평가모델 개발의 ...
상장예비심사 청구‘절치부심’ 케이뱅크가 세 번째 국내 증시 상장 절차에 나섰다.10일 케이뱅크는 한국거래소에 유가증권시장(코스피) 상장을 위한 상장예비심사를 청구했다고 밝혔다. 앞서 케이뱅크는 2022년, 2024년에도 상장 도...
1980년생 리펑강 총경리 깜짝임명인도 이어 중국도 현지인 사령탑현지 밀착형 공략에 더 속도낼듯현대차그룹의 중국 합작법인인 베이징현대 수장(총경리)에 처음으로 현지인이 발탁됐다. 베이징현대는 리펑강 전 제일자동차(FAW)·폭...
KB금융그룹은 생산적·포용적 금융에 5년간 110조원을 투입한다. 특히 포용적 금융 부문에 5대 금융그룹 중 최다인 17조원을 할애하기로 했다. 금융그룹 1위 역량을 바탕으로 취약계층에게 10조5000억원을 지원하고, 지역신용보증재단...
정부가 10·15 부동산 대책을 발표한 후 대출받기 어려워지자 '급전'을 마련하려는 서민들이 단기간에 대부업으로 확 쏠린 것으로 나타났다. 1~2금융권에서 대출을 받지 못한 중·저신용자들이 고금리 대부업이나 더 나아가 불법 사채시장으로 내몰릴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9일 핀테크 업체 '핀다'의 우수 대부업 대출 비교 중개 데이터에 따르면 핀다의 플랫폼을
하나금융그룹이 올해 '모두하나데이' 선포식을 개최하고, 김장 나눔 행사를 진행했습니다. 행사에는 함영주 회장을 비롯한 관계사 최고경영자, 임직원과 임직원 배우자로 구성된 가족봉사단이 참여했습니다. '모두하나데이'는 올해로 15번째를 맞는 ESG 활동으로, 임직원이 2개월간 다양한 봉사활동에 참여합니다. 함 회장과 임직원들은 청각장애인이 운전하는 택시를...
금융위원회에서 적기시정조치를 받은 롯데손해보험이 행정소송을 추진한다. 10일 금융권에 따르면 롯데손보는 11일 임시이사회를 열고 적기시정조치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과 본안소송 건을 놓고 논의할 방침이다. 이사회는 두 건을 모두 승인하는 방향으로 가닥을 잡은 것으로 알려졌다. 본안소송 대리인은 김앤장이 맡을 것으로 알려졌다.롯데손보가 법적으로 다퉈보려는 부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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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손해보험은 중·장년층(41세~65세까지) 고객이 실질적으로 필요로 하는 보장을 폭넓게 담은 건강보험 ‘무배당 하나더퍼스트 5.N.5’ 상품을 10일 출시했다고 밝혔다.앞서 하나손보는 지난 10월 MZ세대가 실제 필요로 하는 다양한...
한-영 인프라 투자 협력 확대 논의영국의 중견 인프라 투자 전문회사 에퀴틱스(Equitix)가 4일 서울 페어몬트 앰배서더 호텔에서 ‘2025 에퀴틱스 투자자 포럼(Equitix Investor Forum 2025)’을 개최했다.포럼에서 에퀴틱스는 한국 ...
KDB생명이 ‘제30차 보험약관등 이해도 평가’에서 79.8점으로 19개 생명보험사 중 최고점을 받아 1위를 기록했다고 10일 밝혔다. 이 평가는 금융위원회가 주관, 보험개발원이 대행했다.‘보험약관등 이해도 평가’ 는 소비자가 보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