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금융그룹 동양생명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주관하는 '국가 공인 정보보호 및 개인정보보호 관리체계(Personal Information&Information Security Management System, 이하 ISMS-P)' 인증을 획득했다고 오...
11월 미국의 고용이 예상외로 전월 대비 감소했다는 민간 조사업체 지표가 나왔습니다. 미 고용정보업체 오토매틱데이터프로세싱(ADP)은 11월 미국의 민간기업 고용이 전월 대비 3만2천 명 감소했다고 3일(현지시간) 밝혔습니다. 이는 지난 2023년 3월(5만3천 명 감소) 이후 2년 8개월 만에 가장 큰 감소 폭입니다. 다우존스가 집계한 전문가 전망치...
산업계와 경제계가 오늘(4일) 미국 정부가 한국산 자동차와 자동차 부품에 대한 관세 인하(25%→15%)를 11월 1일자로 소급 적용하기로 확정한 데 대해 일제히 환영의 뜻을 밝혔습니다.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은 "우리의 대미 최대 수출 품목인 자동차·부품을 비롯한 항공기·부품, 목재 제품 등 주요 품목에 대한 미국의 관세 인하가 확정돼 우리 수출기업들의...
의정부시가 내년 예산 1조5,579억 원을 편성해 시의회에 제출했다고 오늘(4일) 밝혔습니다. 올해보다 746억 원 늘린 규모로, 일반회계가 1조3,863억 원, 특별회계는 1,716억 원입니다. 내년 예산은 지출 구조조정으로 민선 8기 성과...
산업통상부 국가기술표준원이 오늘(4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2025 제5차 한미 표준 협력 포럼'을 열고 한미 산업·공급망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습니다. 포럼에는 국가기술표준원장, 미국표준협회(ANSI) 회장, 미국표준기술원(NIST) 및 마이크로소프트 관계자 등 양국의 민관 전문가 60여명이 참석했습니다. 포럼에서는 한미 양국이 인공지능(AI),...
한국 기업을 대상으로 한 랜섬웨어공격이 최근 급증하면서 국내 기업의 보안 공백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안랩의 차세대 위협 인텔리전스 플랫폼 티아이피(TIP)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한국 기업이 랜섬웨어 그룹으로부터 공격받은 건수는 56건으로, 전년 대비 3.5배였습니다. 연도별 공격 건수는 2021년 1건, 2022년 3건, 2023년 17건으...
최근 5년간 월급보다 근로소득세·사회보험료·필수생계비가 빠르게 오르면서 직장인들의 부담이 늘었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오늘(4일) 한국경제인협회 분석에 따르면 근로자 월 임금은 2020년 352만7천 원에서 올해 415만4천 원으로 연평균 3.3%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같은 기간 월급에서 원천징수되는 근로소득세와 사회보험료의 합은 월 44만8천 ...
대구정책연구원이 '달빛철도 조기 건설을 위한 '달빛철도' 모델과 전략'에 대한 연구결과를 대구정책브리프 제25호에서 발표했습니다. 연구는 대구정책연구원 김수성 연구위원과 박양호 원장이 공동으로 수행했습니다. 핵심 내용에 ...
고환율 충격에 세계 주요 투자은행이 우리나라의 내년 소비자물가 상승률 전망치를 일제히 상향 조정했습니다. 오늘(4일) 국제금융센터에 따르면, 주요 IB 8곳이 제시한 내년 소비자물가 상승률 전망치는 지난달 말 평균 1.9%로 전월보다 0.1%포인트 높아졌습니다. 한 달 사이 바클리와 골드만삭스, 씨티, 노무라, JP모건이 전망치를 올렸고, 뱅크오브아메리...
한국의 대미 수출 자동차 관세를 15%로 소급 인하하는 내용이 현지시간 3일 미국 연방 정부 관보에 게재됐습니다. 관보 공식 게재일인 4일 발효되는 미국의 대 한국 자동차 관세 15%는 지난달 1일 0시 1분 기준으로 소급 적용되며, 소비 목적으로 수입되거나 창고에서 소비를 목적으로 반출된 자동차 및 자동차 부품에 적용됩니다. 이로써 한국의 3,500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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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 시간 3일 미국 11월 민간 고용이 예상과 달리 급감했다는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뉴욕 증시 3대 지수는 장 마감 한 시간 전 모두 상승세를 보였습니다. 이는 12월 연준의 금리 인하 기대감을 높아지며 미국 국채 금리와 달러 가...
뉴욕증시의 3대 주가지수가 이틀째 강세로 마감했습니다. 미국 민간 고용이 예상치를 밑돌며 감소했으나 전통 산업과 우량주 위주로 상승세가 나왔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MS)가 일부 AI 제품의 판매 목표치와 할당량을 낮췄다는 보도로 기술주에 대한 투자 심리는 강하지 않았습니다. MS는 이에 대해 "우리는 영업사원의 판매 할당량이나 목표치를 낮추지 않았다"...
